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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학 칼럼] 한동훈은 쓰러지지 말라
패인을 제거하고 전열을 갖추라
정재학 칼럼니스트   |   2024-04-11
▲ 정재학  시인, 칼럼니스트     

[정재학 칼럼] 한동훈은 쓰러지지 말라 

 

 아직 대선이 남아있다. 그러므로 한동훈은 쓰려져서는 안된다.

 

필자는 한동훈의 등판에 시기상조를 읽었고, 그리고 너무 쉽게 차기 대통령감을 소모시킨 국힘당 지도부의 무능에 대해 할 말이 많았다.

 

이유없는 패배는 없다. 현명한 자는 패배의 원인에 솔직한 방식을 택한다. 처절하게 분석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있고, 뻐를 깎는 개선이 있어야 한다. 

 

승패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다. 한번 패배하였다 하여 세상이 끝난 것도 아니다. 차기 대선이 있고, 지방선거도 있다. 다시 조직을 추스리고 일어서야 한다.

 

문제는 패한 원인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점. 그리고 패인을 어떻게 제거하고 전열을 갖추냐는 점이 숙제로 남을 것이다.

 

일단 국힘당과 대통령실 내부부터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필자는 전사를 중심으로 조직을 구축하라는 주문을 한 적이 있다. 그러나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리더가 없었고, 국민의 신망을 얻을 위인은 한동훈이 있었으나. 전략이 적절치 않았다.

 

대통령실의 실책이 패인으로 남는다.  대통령의 업적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없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그리하여 대통령은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사면초가의 상태에 놓여 있었다. 그러므로 홍보에 대한 차원을 달리 해야 한다. 

 

▲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 경기데일리

 

국힘당 지도부도 전사로 바꿔야 한다. 제주 4.3이나 5.18에 대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하는 전사들로 채워져야 한다. 총선 패인 중의 하나가 바로 한동훈의 5.18헌법수록 발언이었다. 이로 인해 보수는 분열되었다. 

 

곤란하면 물러서고, 결단없이 좌고우면하는 소심함과 나약한 지도부는 국민의 리더가 될 수 없다. 보수의 가치, 애국우파의 가치를 필생의 소신으로 삼는 강력한 지도부가 필요하다. 전부 쓸어버리고 다시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다. 김경율이나 함운경 같은 자들이 어찌 보수가 될 것인가. 그러므로 보수 아닌 보수, 보수를 가장한 제5열들을 반드시 제거하고 사람을 바꿔라.

 

난국타개와 조직을 바꾸는 작업은 국힘당 주변의 보수세력과의 연합에 답이 있다. 국힘당은 자유통일당과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와 합당하라.

 

그리고 곧 머지않아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이 벌일 망국의 요인들이 반드시 드러날 것이니,  그것을 국민들에게 알릴 준비를 하라. 다시 친북세력이 등장하고, 친중세력들이 부활할 것이다. 싸움을 준비해야 한다.

 

이재명과 조국이에 대한 사법처리를 신속히 하라. 이제 나라를 지킬 사람은 오직 사법부에 있다. 절차를 앞당겨 나라와 민족의 양심에 따라 죄를 물어라.

 

한동훈은 쓰러지지 말라. 한번의 총선에 쓰러지는 정도밖에 안 되면, 진정한 의미의 한동훈이 아닐 것이다. 

 

지금 국힘당에 필요한 것은 지도부 혁신에 필요한 인재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인재를 영입하라.

 

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나 국힘당과는 어떤 인연도 없는 사람이다. 명절이 되어 대통령 선물이라도 받는 그런 사이도 아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영광을 위해 신명을 바치는 사람이다.

 

승리와 패배에는 우연이 없다. 스스로 위인이 되어서 보수를 결집시켜라. 지금은 자유통일당과 자유민주당과 합당을 하여 세력을 회복하고, 새로운 인재를 찾아야 한다.

 

한동훈은 쓰러지지 말라. 승패는 병가지상사다.

 

2024. 4. 11.

전라도에서 시인 정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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