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회장 김상록)는 지난 17일 등교 시간에 맞춰 오학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123 교통 질서 지기키(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3초간 주위를 살핀 후 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 안인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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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원들은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등교하는 오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 30cm 자 500여개를배부하며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학교폭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만큼, 향후지속적으로 캠페인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아이들의 행복하고안전한 미래가 보장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여주시 오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학교폭력 예방 © 안인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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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캠페인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