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여주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협회장 김재천)가 19일 오전8시30분부터 오학체육공원에서 열렸다.

▲ 제6회 여주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개회식     © 안인혁 기자

여주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중앙A, 중앙B, 신의, 선우, 한강)5팀, 50대부(여주시청, 공설, 선우, 세종, 두레, 중앙, 능현, 청목, 점동, 비상) 10팀, 60대부(가남, 두레, 가남60, 능현) 4팀 등 총19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 제6회 여주시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 개회식     © 안인혁 기자

이날 10시30분 진행한 개회식에는 이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여주시 의회의장,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원, 진선화 여주시의회의원, 김선교 전)국회의원 등 20여명의 사회인사들이 참석했다.
 

▲ 족구동호회원들이 개회식에 참가해 축사에 귀기울이고 있다.     © 안인혁 기자

김재천 여주시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 마지막 족구대회인 만큼 열심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