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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하의 시선] 반계리 은행나무 '이토록 황홀한 몸짓, 자태 빛남이여!'
원주시 문막 반계리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이운하 칼럼니스트   |   2023-11-04

반계리 은행나무

 

▲원주시 문막읍 천연기념물   반계리 은행나무 모습  11월 3일  © 이운하

 

백두대간과

너른 들판을 거쳐 온

11월의 바람

 

그 바람 앞에 

우수수

황금빛 비늘을 떨구며

 

아낌없이 속살을 드러내는

반계리 은행나무

 

▲ 반계리 은행나무가 노란 옷을 벗는 모습 이 장관이다    © 이운하

 

▲남김없이  옷을 벗는 은행나무   © 이운하

 

사랑은 남김없이

주고 또 주는 것

 

한 번 죽음으로

영원히 사는 비밀과

 

눈비 천년의 세월

당당히 안아 온 품격을

 

그대는 누구와

노래하는가

 

▲이토록 황홀한 몸짓, © 이운하

 

이토록 황홀한 

몸짓,

자태 빛남이여

 

사랑하는

오,

나의 어머니

 

2023년 11월 3일 오후

- 時雨 이운하-

 

▲ 반계리 은행나무 모습 11월 1일 모습    © 이운하

 

▲ 11월 1일 모습     © 이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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